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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0년 제주도여행

제주도 갈만한곳 차박지 추천 김녕해수욕장 뷰 맛집 고로케맛집 서귀포 올래시장 추천

 

 

 

 

안녕하세요:)프.맛.탐(프로 맛집 탐방러) 입니다.

서귀포시장에 들러서 먹고 싶은 것들을 사먹었어요.

광어회를 뜨고 흑돼지 고로케를 사고

귤, 청귤 착즙 주스,천예향 착즙 주스, 등등을 사서 두손 무겁게 다녔어요.

돈은 벌긴 힘들지만 쓰기는 왜이리 쓰기 쉬운지 ~

지갑이 비어 갔어요ㅎㅎ

 

 

 

 

코로나19로 우리나사람들은 왠만한면 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더라구요. 우리 나라 사람들  대단한 것 같아요. 귤도 5천원에 한봉지 사서 다 먹었어요.

귤을 좋아하니까 많이 많이 먹고 싶었어요.

회를 사고 매운탕거리와 야채를 사서 회먹고 매운탕도 해먹었어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시장 구경을 했어요. 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미나요. 시장을 정말 좋아해요.

맛있고 저렴하고 인심도 느낄 수 있어요.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어요.

생각보다는 날짜를 잘 잡고 와서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사람많은 곳에서 나고 자라서 조금 나이가 먹다보니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이제는 조용한 곳이 좋아요.ㅎㅎ

 

 

 

 

 

 

두손 가득 장봐서 김녕 해수욕장 차박지로 고고 해서 왔어요. 이번 여름 휴가는 차박여행이니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여행 해봤는대 생각보다 너무 재미 있었어요. 몇가지  단점이 있다면  덥다는 것 모기에게 헌혈 해야한다는 것과 씻고 싶을 때 씻지 못한다는 것 빼고는  다 좋았어요.

아침에 일어나 차문을 열면 멋진 오션뷰가 펼쳐져 있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매력인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이런 여행을 버틸 수 있을지 의문 스러웠어요.

 

 

 

 

바다와 함께 풍경을 보며 한라산과 회 한접시의 만남. 바다 소리를 들으며 먹으니 꿀맛 이더라구요.

저는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두점 먹음 끝이에요.ㅎㅎ초딩입맛이라서 

매운탕을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대요. 사진이 없네요. 

왜냐면 어두워져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ㅎㅎ

차박여행이 처음이라 필요한 용품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느껴보았네요.

다음에는 더 확실한 준비를 해서 가야 겠어요.

 

 

 

 

 오늘은 김녕해수욕장에서 하룻밤을 지냈어요.

점점 적응해가며 여행 했지만  씻지 못해서 조금 힘든 건 있었어요.ㅜㅜ

군대에서는 그렇게 지내는 걸 많이 한다면서 남편의 무용담을 주구장창 들었죠 ㅎㅎㅎ

 

 

 

 

캠핑의자 작을 걸 사서 갔어요. 편하고 좋았어요. 다른 의자들은 누워야 한다고 꼭이런 디자인을 고집해서 이래저래 인터넷으로 쇼핑을 해서 샀어요.9천9백원에 저렴하면서 튼튼한 의자를 준비했죠^^

너무 잘 사용했어요. 차박한다고 이래저래 나름 준비를 했어요.

 

 

 

 

 

 

너무 멋진 풍경이 였어요.

정말 제주도의 매력에 푹빠져서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낭만적이기도하고 이국적이기도 한 제주도

너무 좋아서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100프로 공감하게 되는 하루였어요.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멋지죠?

제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풍성한 포스팅으로 찾아 뵐게요.

그럼이만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