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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운정호수공원 산책할만한 곳 추천

안녕하세요:)

프맛탐입니다. 더운 날씨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오늘은 산책하기 좋은 곳을 소개 할까합니다. 제법 해가 짧아 졌습니다. 금방 어두워 지기 시작 하네요. 운정호수공원은 너무 넓어서 한번도 다 돌아 본적이 없는 공원입니다. 면적마다 다른 업체가 설계를 해서 그런지 통일성은 없지만 부분마다 전혀 다른 컨셉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에 오리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가장 신기했던 것은 사람이 지나가도 오리가 도망을 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둥지는 땅위나 물가 풀밭에 풀이나 갈대의 잎·줄기 등을 엮어 틀고 알자리에는 어미의 가슴 솜털을 깐다고 합니다. 한배에 약 10개의 알을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약 26일입니다.  새끼는 온몸이 솜털로 덮여 있고 알을 깨고 나오자마자 어미를 따라 행동하며 헤엄도 친다. 수컷의 몸빛깔이 화려한 종은 보호색을 띤 암컷이 새끼를 지킨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리

 

 

지나가다가 흰오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오리구경을 했던 것 같아요. 산책을 좋아하고 운정호수공원이 멋지기고 해서 갑니다.

물속을 보며 밥을 먹기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리 둘이서 계속 먹이를 찾아 돌아 다닌 곳에서 멍하니 보고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어요. 

 

 

오리가 많아서 그런지 오리 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로도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걷거나 자전거 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자전거를 타고 와야 겠네요.자전거를 어릴때부터 타서 제법 잘 타는 편입니다.

사진을 찰칵찰칵 쉴새 없이 눌러가며 찍었습니다. 저만 알고 있기 싫어 소개하기 위해서 이기도 했죠. 아파트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기도 했고 지금도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의외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기도 했죠.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아이들은 싱싱카를  타고 놀기도하고 앉아서 쉴수 있는 그네도 있어 그네도 탈 수 있으니까요. 또 하나의 힐링의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걷다가 힘들면 커피한잔을 할 수 있게 카페가 하나 있어요. 들려봤는데 커피맛을 soso합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의 사랑방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여러 좋류의 메뉴가 있으니 한번 들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요.

 

 

 

아파트들이 빼곳히 들어 선 사이에 있는 공원입니다. 

 

 

화장실이 어쩜이리도 깔끔하게 지어져 있는지 들어가보니 관리도 잘되어 있더군요. 역시 운정호수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곳 같아요. 근처는 야당역 에서 내려서 호수공원과 쭉 연결이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