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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화도 갈만한곳 맛집 강화댁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
프로 맛집 탐방러 프맛탐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맛집 강화댁이란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바닷가에 놀러 왔으니 해물을 잔뜩 먹어 보려구요.가격대가 너무 사악해서 넘어갈 뻔했네요. 비싼건 다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은 하지만요. 강화도가 섬이다 보니 비쌀 수밖에 없다곤 하지만 항상 바닷가 근처에 해산물은 왜 비싼 걸까요?
가깝게 잡히고 더 저렴 해야할텐데 오히려 서울이 더 저렴 하잖아요. 해산물 가득한  한상이 되어 나왔을 땐 사실 좀놀랐어요. 골뱅이,새우,치즈,영계1마리, 문어, 조개, 샤브샤브용고기 등등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차끌고 슝하고 바람쐬러 맛있는 것 먹고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건강이 않 좋아 지면서 일을 쉬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것같아요. 일하고 바쁘게 살때가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해산물 보면서 손질은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하나 하고 막막 했는대 익어 갈때쯤엔 직원분이 다가오셔서 손질 해 주셨어요. 사실은 해산물을 그리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강화도에 왔으니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맛있다고 해서 오긴했는데 
양이 너무 많았죠. 사실 주차하는 곳이 언덕으로 되어있어서 차에 기스가 나서 속상했어요. 밥잘먹고 차 긁어서 왔어요.ㅜㅜ 앞에 아무것도 없는 줄알았는대 에어컨 실외기를 건드려서 차에 기스가 나버렸어요.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죠.다음부터는 조심해야죠. 아직 운전이 서투네요. 잘한다고 해서 어느순간 긁고 그러네요. 역시 남자들이 방향감각이 뛰어난 것같아요. 

문어도 먹기 좋게 잘라 주셨고 조개도 익으면 먹을 수 있게 알려 주셨어요. 갑오징어도 처음 먹어 봤는데일반오징어보다 야들야들 하니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였어요. 영계도 한마리 들어가 있었는대 먹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양이 너무 많다보니 아쉽다는생각도 들었고 포장해서 가져오고 싶기도했어요. 1인당 4만원씩 이라서 더먹어야 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쉽지는 않았어요.

 프맛탐의 내돈내산 솔직리뷰

- 해물이 싱싱하고 양도 많았어요.
- 여자 둘이서 먹어서 양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어요.
- 둘이 먹어서 8만원 나왔어요. 사악한 가격이 였어요.
- 강화도 간김에 꼭 들려보세요^^
-별4개 ☆☆☆☆